01어디서 하나
한정식이 기본이지만 조건은 "룸"
장소를 물은 문항에서 한정식이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다만 다른 문항에서는 꼭 한정식이 아니어도 된다는 답이 다수였고, 일식·중식·양식이 대안으로 나왔습니다.
- 01한정식집 가장 많이 꼽힌 곳
- 02일식·중식·양식 격식만 갖추면 무방합니다
- 03조용한 레스토랑 가벼운 자리로 하고 싶을 때
02누가 나가나
부모님과 당사자까지가 기본
형제자매를 부르는지가 가장 많이 갈렸습니다. 원칙상 참석하지 않는다는 의견과 요즘은 같이 간다는 의견이 반반이었고, 정답이 없다는 데는 모두 동의했습니다.
- 01양가 부모님 + 예비부부 가장 흔한 조합
- 02형제자매 참석해도, 안 해도 됩니다
- 03형제의 배우자까지 상대 쪽이 그렇게 한다면
“형제자매 안불러도됨니다 상견례는 숫자맞추는거니.”
한쪽만 대가족으로 나오면 다른 쪽이 위축되기 때문에, 부르느냐 마느냐보다 양가가 같은 규모로 맞추는 쪽이 중요하다는 조언입니다.
03누가 내나
정해진 쪽이 없었다
비용 문항에 답변이 68건으로 가장 많이 달렸습니다. 그런데 가장 많이 나온 답은 특정한 쪽이 아니라 "정해져 있지 않다"였습니다.
- 01예비부부가 미리 결제 요즘 흔한 방식입니다
- 02신랑·신부 반반 부모님께 부담을 드리지 않는 방식
- 03신랑 쪽 예전부터의 방식
- 04가까이 사는 쪽 멀리서 오는 쪽을 배려
마지막 논리가 여러 답변에서 반복됐습니다. 한쪽이 타지역에서 이동해 오는 경우, 그 부담을 감안해 가까이 사는 쪽이 식사비를 낸다는 것입니다. 관습보다 실제 부담을 나누는 기준에 가깝습니다.
04어떻게 앉나
마주보게만 하면 된다
자리배치를 구체적으로 말한 답변이 전부 같은 형태였습니다.
- 01양가 부모님끼리 마주보게
- 02예비 신랑·신부도 마주보게
- 03형제자매는 부모님 옆으로
05무슨 얘기를 하나
민감한 건 그 자리에서 하지 않는다
대화 내용을 다룬 글타래의 답이 한 방향으로 모였습니다. 예단·예물·집처럼 조율이 필요한 문제는 상견례 자리에서 꺼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날짜, 예단, 예물 이런건 다 자녀들 통해서 얘기하고 상견례 자리에서는 인사만 나눴습니다.”
이유도 함께 나왔습니다. 그 자리에서 결론을 내기도 어렵고, 서로 기분만 상한다는 것입니다. 껄끄러운 이야기는 이미 다 조율된 상태에서 만나 인사만 나누는 편이 낫다는 조언이 반복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