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먼저 구분하기
접수대와는 다른 자리다
짧은 댓글들에서는 이 둘이 섞여 쓰입니다. 부탁하기 전에 갈라두면 서로 오해가 없습니다.
| 접수대 | 가방순이 | |
|---|---|---|
| 어디에 | 홀 입구 | 신부대기실 |
| 무엇을 | 축의금을 받고 장부에 기록 | 신부에게 직접 건네진 봉투를 보관 |
| 보통 누가 | 남자 형제·친척·어른 | 신부의 가까운 친구 |
02
신부대기실에서 하는 일 일곱 가지
- 01신부에게 직접 건네는 봉투를 받아 보관
- 02봉투를 준 하객에게 식권 건네기
- 03신부에게 물 먹여주기 빨대는 필수입니다
- 04간식 챙기고 땀 닦아주기
- 05드레스와 화장이 흐트러졌는지 봐주기
- 06하객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주기
- 07신부 소지품과 휴대폰 보관
일곱 가지 중 돈과 관련된 것은 둘뿐입니다. 나머지 다섯은 신부 옆에서 챙기는 일이라, 축의금 관리를 부모님이 하신다고 해서 이 역할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03
가방에 넣어둘 준비물 열 가지
- 01빨대 립스틱이 지워지지 않게
- 02생수 빨대로 조금씩
- 03사탕·초콜릿 신부 당 보충
- 04물티슈 땀 닦을 때
- 05손거울 신부가 바로 확인할 수 있게
- 06신부 립스틱 사진 찍기 전 덧바르기
- 07지퍼 달린 크로스백 봉투는 여기 한 곳에만
- 08청심환 너무 떨려 할 때
- 09면봉 번진 아이라인 정리
- 10보조배터리 사진을 찍다 방전됩니다
04
실제로 있었던 일
조회 17만, 댓글 67건이 달린 사연이 있었습니다. 짐을 들고 종일 서 있다가 식이 끝나자 바로 집으로 갔는데, 나중에 받은 것이 하객 모두에게 돌린 사탕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댓글에서 가장 아프게 짚은 것은 사례의 크기가 아니었습니다. 밥도 못 먹고 갔는데 고맙다는 말을 따로 듣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05
부탁하는 쪽이 지킬 것 네 가지
- 01당일 밥 먹을 자리와 시간 챙겨주기
- 02그 자리에서 분명하게 고맙다고 말하기
- 03하루 일당만큼은 사례하기
- 04신혼여행 다녀와서 따로 밥 한 번
사례에 대해서는 하루 일당치 정도의 선물은 챙기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다만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이 나온 것은 돈이 아니라 고맙다는 말 한마디였습니다.
